하나님의 계획 7

사람의 계획 하나님의 계획

사람의 계획 하나님의 계획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21장19절) 오늘 다락방의 필자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고3학생이었습니다. 그는 우리와 달리 졸업을 성대하게 축하하는 미국의 문화를 즐기기 위하여 부푼 가슴을 안고 있었습니다. 댄스파티를 비롯하여 젊음을 불사를 시간들은 그가 계획한 고등학교 시절의 멋진 피날레였죠. 하지만 그의 계획은 산산조각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그와 그의 동기생들은 실망과 좌절로 가득찼고 심지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마저 흔들렸습니다. ‘하나님!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으시나요?“며 하나님의 임재를 의심했습니다. 우리도 그런 상황이 되면 누구라도 그런 생각을 하기 쉽지 않습니까? 그러..

교육 이야기 2022.08.10

마음을 열어 주는 찬양 ‘노래로 찬양하기’

마음을 열어 주는 찬양 ‘노래로 찬양하기’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 (시편 147편 7절) 여러분은 신앙생활의 4대 요소라 할 말씀 기도 찬양 전도 (+예배:이 네 가지를 합한 것) 중에서 어느 것을 가장 좋아하십니까? 저는 찬양입니다. 재미 삼아 생각해 보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것은 찬양이고 제일 하고 싶은 것(좋고 싫고를 떠나)이 기도입니다. 하지만 가장 자신있는 것이 말씀인데 그것은 제가 직업상 강단에서 가르치는 일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해야 한다고 압박을 느끼는 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결국 우리는 전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야 할 의무가 있고 그래서 전도를 가장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찬양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부끄럽지만 인간..

교육 이야기 2022.02.24

가장 좋으신 것을 주시는 하나님

가장 좋으신 것을 주시는 하나님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19장 21절) “사람의 마음에는 온 가지 소원 어머니의 마음 속엔 오직 한 가지..”(‘어머니의 마음’에서) 우리는 어머니라는 존재를 높이 평가합니다. 자식이 없는 사람은 있어도 부모가 없는 사람은 없으며 (설령 고아라고 해도 마찬가지이죠. 다만 누군지 몰라서 그렇지)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않고 산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 거의 없는 사람 중에 저도 들어갈지 모릅니다. 물론 저는 고아가 아니며 저의 어머니가 저를 사랑하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제법 사는 집 장남으로 태어난 덕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어머니의 사랑의 방법은 다른 어머니들과 달랐습니다...

교육 이야기 2022.02.21

하나님! 천국도 벼락치기로 갈 수 있나요?

하나님! 천국도 벼락치기로 갈 수 있나요? 목 차 1. 무조건 믿으라는 종교! 그건 보이스피싱아닌가요? 2. 세상 지식은 믿음의 최대의 적일까요? 지식인에 대한 선입견 3. 믿음은 하나님의 계획과 방법으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4. 하나님! 천국도 벼락치기로 갈 수 있나요? 1. 무조건 믿으라는 종교! 그건 보이스피싱아닌가요? 신앙생활의 짬밥이 수십 년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믿음이 무엇인지 아리까리 하기만 합니다. 어떤 때는 ‘믿음이란 이런 거구나’라는 확신이 들지만 여전히 믿음이 무엇인지 헷갈릴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의 3대 기둥이라 할 믿음, 사랑, 소망 중에서 사랑과 소망이야 그다지 헷갈리지 않는데 믿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소망과 사랑도 단순하지만은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믿음만큼 아리..

교육 이야기 2022.02.07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다른 종류의 기적’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다른 종류의 기적’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 10절)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화가 복이 된다는 너무나 유명한 말인데 실제로 이런 일은 기적이 아니라도 비교적 자주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지난 번에 문상을 갈 일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모여 함께 가기로 했는데 저는 그만 늦 어서 혼자 장례식장으로 직행했습니다.갔을 때 이미 위로예배는 끝나고 먼저 간 교우들은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서 문상을 하고 상주와 마주했습니다. 순간 느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전화위복’이라고. 여럿이 같이 왔을 때보다..

교육 이야기 2021.12.22

내 안의 주님 ‘대림절 셋째 주일’

내 안의 주님 ‘대림절 셋째 주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장 23절)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이야기를 새삼 떠올려 봅시다. 예수님과 내가 해변을 거닐고 있습니다. 발자국은 당연히 네 개일 것입니다. 그런데 발자국이 둘 밖에 없는 곳이 있습니다. 그때는 내가 가장 힘들고 어렵던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예수님께 따집니다. “주님 어떻게 제가 힘들 때 저를 떠나 혼자 두셨습니까?” 그러자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때는 내가 너를 업고 걸었다”라고. 잘 아는 이야기지만 아무리 반복해 들어도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어리석게도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 자신이 주님께 버려졌다는 생각을 하기..

교육 이야기 2021.12.12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 악을 악으로 갚지 않는 길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 악을 악으로 갚지 않는 길 누군가가 자신의 몸에 손을 대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멀쩡한 살에 손을 댄다면 세게 때리거나 하지 않는 한 그다지 격하게 반응하지 않을 겁니다. “왜 그래?” 정도일까요? 친한 사이라면 도리어 기쁘게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상처를 입어 가뜩이나 아픈 부위였다면? 아마도 가벼운 터치에도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상처가 없어도 민감한 부위라면 역시 기분이 상해 상대에게 소리를 지를 수도 있습니다. “왜 만져(요)?”라고.(요)?” 라고. 이것은 마음에 대하여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에게는 사소한 도발을 이겨낼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아침 뜻밖의 행운을 만났다고 합시다. 급여가 입금되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보너스가..

카테고리 없음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