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의 나라 대한민국의 사망선고 1970년대 대한민국을 아는 서양인들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며느리는 한국여성으로 삼고 싶다”라고. 물론 이 말은 한국여성의 외모가 출중하거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은 아니었다. 지금은 고도의 화장술과 성형술 그리고 건강의 향상으로 우리 여성들의 외모도 서양여성 뺨칠 정도로 훌륭해졌지만 당시는 국제적으로 볼 때 그렇게 볼품있지 않았다. 능력은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던 시대니 발휘할 기회도 거의 없었으니 말해 무엇하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여성의 국제적 가치가 높았던 것은 오직 하나 그녀들의 효심 때문이었다. 오늘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읽었다. 40억짜리 아파트를 가진 부모가 아들 며느리에게 결혼과 동시에 동거를 요구하였는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