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애타게 찾아야 할 것 – 절박함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시편 105장 4절) 그 순간 제 머릿속에는 오직 한 가지만을 생각하였습니다. 아무것도 그것을 대신할 수 없었습니다. 바로 제 아이의 행방이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 어디론가 사라진 제 아이를 찾는 것만이 저의 머릿속을 지배했습니다. 어떠한 대가를 치르고라도 저는 아이를 찾아야 했습니다. 목숨을 주고라도. 마침내 아이를 찾았을 때 느낀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었습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를 불러 잔치라도 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목자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마음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어느 정도나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