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야기

경건의 모양부터

닥터 양 2021. 11. 4. 17:25

78일 경건의 모양부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경건의 모양이 아니라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바리새인처럼 외식하는 위선자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경건의 모양을 우리는 경시해서는 안 됩니다. 예전에 대학 시절에 교수님 한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놀아도 도서관에서 놀아라. 도서관에서 놀면 공부를 할 가능성이 크지만 다른 곳이라면 그럴 가능성도 없으니까요.

  경건의 모양을 갖추면 그것이 능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모양이 없으면 그 가능성이 아예 없습니다. 경건의 능력을 원한다면 일단 모양부터 갖추도록 해아 할 것입니다. 수련회에 강제로 떠밀려간 필자는 경건의 능력을 얻었습니다.

주님이 어떻게 역사하실지 우리는 모릅니다. 경건의 모양을 갖출 기회가 오면 놓치지 말고 참여하세요. 그리고 사모하세요. 경건의 능력을! 저도 방언을 사모해 기도해서 받았습니다. 사모하고 모양을 갖추시면 받을 줄 믿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