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의 미학(2) 짝사랑으로 행복했던 여성 때는 19세기 장소는 프랑스의 어느 곳 부자들이 모여 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춤을 추고 음식을 먹고 고급 와인을 마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모두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부럽습니다. 저는 프랑스나 러시아 소설에 나오는 파티 장면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자신도 그들처럼 춤을 추고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우아한 삶을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울 것 같네요. 우리에겐 그런 파티문화가 발달하지 않았거든요. 남녀가 어울려 춤을 추며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없지 않습니까? 있다해도 캬바레나 나이트 클럽에서나 한다는 그다지 밝지 못 한 이미지 때문에 꺼려지죠. 이야기 꽃이 피던 중 이런 주제가 제기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