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아가자 ‘주님을 신뢰하기’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1985년 타계한 배우 율 브리너는 암에 걸려 죽음을 기다리면서도 그의 필생의 작품인 ‘왕과 나’의 공연에 혼신을 다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저는 잡지에서 그의 말을 읽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하루만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 감사로 생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보냈던 것입니다. 그에게는 삶이 ‘하루’로 이어지는 길고 긴 여정이었습니다. “내 일에는 내 일의 해가 떠오른다”라는 말이 있지요. 오늘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내 일이 되면 그 고통이 끝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는 의미일까 생각합니다. 이 말이 우리에게 주는 효과는 매우 클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