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칠한 무덤 2

회칠한 무덤이 되지 않기 위해 ‘마음 속에 있는 것’ 漆塗りの墓(白く塗った墓)にならないために「心の中にあるもの」

회칠한 무덤이 되지 않기 위해 ‘마음 속에 있는 것’ 6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사무엘 상 16장 6-7절) 대학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감탄한 것은 그들의 태도나 매너가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 우리들은 교수님에 대하여 그다지 예의 바른 태도를 보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선생님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고 말을 곱게 하려고 하였는데 이상하게 대학에 가서 자유를 ..

교육 이야기 2022.06.0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세상을 바꾸는 것’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세상을 바꾸는 것’ 너희는 나를 불러 주어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누가복음 6장 46절) 새 땅과 새 하늘에 사는 옛사람! 어울립니까? 결코 어울릴 수 없습니다. 마치 화려하게 꾸민 파티 장소에 구질구질한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이 어색합니다. 그곳에는 멋진 예복을 입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야 어울릴 것입니다. 성경에도 왕의 잔치에 초대된 사람들이 오지 않자 대신 들어온 사람들 중에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밖으로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았다’ 는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주님 예수 다시 올 때 그대는 영접할 예복이 있는가 그대 몸은 거룩한 곳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됐는가”(‘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에서)라는 찬송도 마찬가..

교육 이야기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