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박사

한국사회에 혐오와 흉악범죄가 행행하는 이유 –종교적 기반의 붕괴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장 33절) 예전에 대순진회라는 민족종교단체에 가입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려서 기독교를 믿고 자랐지만 기독교가 가진 교리에 공감하기 어려워 좀처럼 신앙이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가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나쁜 짓을 많이 해도 예수만 믿으면 천국을 가고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말도 안 돼!‘ 저는 이 생각을 가지고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기독교가 들어온 것은 19세기인데 그렇다면 그 이전 사람들은 도매..

여러분의 삶의 참된 의미는 무엇입니까? 13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14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장 13-14) ‘반수’라는 말을 아시나요? 제겐 너무 익숙한 이 말이 어떤 분들에게는 매우 낯설게 느껴질 것입니다. ‘반숙은 알아도 반수는 모르겠다’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요. ‘재수는 알아도 반수는 모른다’고 하시면 여러분은 정답에 매우 가까워진 겁니다. 그렇습니다. 재수와 비슷하면서 조금 다른 것이 반수입니다. 고등학생이 대학입시에 실패하여 다시 도전을 하게 되면 그것은 재수이고 대학에 입학한 학생이 도중에 다시 도전하면 반수가 됩니다. 완..

믿음의 기초를 세워라 – 민족 복음화의 올바른 방향 2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박국 3장 2절) 목 차 1. 하늘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우리 민족 2. 허무주의와 쾌락주의에 지배되고 있는 대한민국 3. 극단적 이기주의로 인한 혐오사회의 등장 4. 믿음의 기초를 세워라 – 민족 복음화의 올바른 방향 1. 하늘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우리 민족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애국가’ 중에서)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신령을 잘 모셔 왔습니다. 단군 신화를 봐도 환인 환웅이 인간을 이롭게 하겠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다스렸다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