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박사

벌거벗은 민주주의에 옷을 입히자.(양의모) 우리는 우리의 민주주의에 옷을 입히자. 종교의 비단옷을 입히자. 윤리 도덕의 속옷을 입히자 사랑의 바지를 입히자. 자비의 코트도 입히자. 인의의 목도리도 씌우자. 우리의 민주주의가 더 이상 벌거벗고 떨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그에게 옷을 입히자. 그리고 함께 평화와 행복으로 가득 찬 길을 걸어가자.

아내는 왜 늘 불행할까? 대한민국의 부부들에게 질문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할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은 성별에 따라 갈라졌습니다. 남편들은 과반수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고 아내들은 80%정도가 부정적이었습니다. 이 결과는 대한민국의 부부의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내들은 대부분 결혼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남편들은 과반수 이상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날까요? 언 듯 생각나는 답은 이렇습니다. 한국여성들은 헌신적이라 남성들의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한국 남성들은 이기적이라 여성들의 만족도가 낮다. 이렇게 말이죠. 이것은 과연 객관적으로 타당한 답일까요? 한국여성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은 한국남성들의 잘못일까요? 결혼의 만..

마음의 사랑 깨닫기 “사랑을 할 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해요 넌 모를거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러니까 넌 행복한거야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사랑하게 되어서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넌 모를 거야 그런 행복을 준 너에게 감사해” (‘사랑할 수 있는 행복에의 감사’ 양의모) 누구나 사랑을 하게 되면 행복감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사랑하는 상대가 누구이든간에 그 존재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달라질 것입니다. 이성이든 자식이든. 그것은 뭔가 대가를 받기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상대에게 뭔가를 받거나 할 경우 그 기쁨이 더 커질 수도 있지만 상대에 대한 사랑이 기쁨을 크게 하는 원천이라 할 수 있으니 역시 사랑 자체가 더 중요한 원인이 되겠지요. 반대로 사랑하지 않는 상대에게 뭔가를 받을 경우 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