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야말로 과학이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마태복음 8장 8졀) 일본의 작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시간과 공간에 의해 제한받지 않는다”라고. 제한받는다는 것은 그것이 가진 힘이 약하기 때문이겠지요. 계속적으로 자극을 받아야 유지되는 사랑이라면 진실한 사랑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고의 ‘‘페리 퀸트 조곡’에 등장하느 페리 퀸트와 그의 영원한 연인 솔베이지의 사랑이 수십 년간의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유지된 것은 바로 그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그런 사랑은 오늘날처럼 인스턴트 사랑이 대세인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