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어떻게 해야 하나?(6) 사회보장과 부동산의 상관관계 한경직 목사라는 유명한 기독교(개신교)인물이 서거했을 때의 일이다. 그에 대한 갖가지 미담을 전하는 기사가 여기저기의 신문을 장식하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필자의 관심이기도 한 그의 선행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가 남에게 아낌없이 베풀었다는 이야기 특히 후배 목사들에게 입고 있던 양복을 벗어주었다는 식의 에피소드에는 마음이 찡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런 미담에 대하여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특히 일부 목회자와 그 가족에게서 제시된 의견을 소개하겠다. “한경직 목사야 교회에서 죽을 때까지 보장을 해 주니 그럴 수 있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런 것이 어렵다”라는 일종의 볼멘소리였다. 세상에는 이런 삐딱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