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게 해서 되겠습니까? 고난을 어른들의 탓으로 돌리는 젊은이들! 목 차 1. 이겨내라고 한 말이 문제가 되는 사회 2. 살아남아서 해야 할 일 3. 꽃길만 걷게 해서 되겠습니까? 4. 의무를 소홀히 하면서 권리만 달라는 젊은이들 5. 시련을 이길 힘을 길러주는 것이 바른 교육 1. 이겨내라고 한 말이 문제가 되는 사회 최근 연예인들이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교수가 그것에 대하여 다소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악플러들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었죠.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에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시구의 내용처럼 그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좌절하지 말고 이겨내며 살아가라는 가르침을 주려고 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