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작은 것이라도 ‘크리스마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린도후서 9장 7절) 과부의 두 렙돈에 대한 가르침을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액수가 문제가 아니야. 마음이 중요해!” 예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는 가르침도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과부의 두 렙돈 이야기는 적게 내는 것을 합리화시키거나 미화하려는 의도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과부는 일부러 적게 낸 것이 아니라 정말 그것 밖에 없어 전부를 드린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과 달리 여성이 경제활동을 하기 어려웠던 시절 과부의 삶은 남편이 큰 재산이라도 남기지 않은 이상 비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