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맡겨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쉬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고등학교 시절부터 저는 살아갈 미래에 대한 고민을 꽤나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지금과 달리 청소년들이나 대학생이 보다 많은 꿈을 가질 수 있는 시대였습니다. 물론 여성에게는 역으로 지금보다 가능성이 주어지지 않았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대학진학률은 낮고 (30%정도) 여성의 경우 20%정도로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아 제법 사는 집 귀한 딸들에게만 허락된 특권처럼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대졸여성을 뽑는 기업도 매우 드물었기에 전문직이 아니면 대졸여성이 사회활동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경제성장률은 평균 10%대로 지금의 4,5배정도이니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