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3

세상문화로 세상을 접수하자 – 신앙과 세상의 합력

세상문화로 세상을 접수하자 – 신앙과 세상의 합력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이 말은 이 세상의 음 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 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고린도 전서 5장 9-11절) 저명한 기독교 작가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에는 신앙적 용어가 그다지 많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는 평범한 사실에서 꾸준히 신앙으로 사람들을 유도해 갑니다. 이러한 것을 ..

교육 이야기 2022.05.07

슬픔이 주는 행복 ‘슬픔 극복하기’

슬픔이 주는 행복 ‘슬픔 극복하기’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시편 30장 11절) 예전에 본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악당의 무리들의 대장이 있는데 그는 미각을 잃어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즐겁기는커녕 괴롭고 심지어 모두 토해내기조차 합니다. 그래서 부하들은 그에게 먹는 즐거움을 주는 음식을 찾아 전세계를 돌아다닙니다. 하지만 그에게 맛의 행복을 줄 수 있는 음식은 오직 하나랍니다. 그것을 주인공이 갖고 있기에 탈취하고자 하는 것이 이 애매니메이션의 내용입니다. 참으로 유치하죠? 겨우 음식 때문에! 그런데 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가운데에 한가지 떠오른 것이 있습니다. 악당의 대장이 왜 미각을 잃었는가입니다. 그것을 ..

교육 이야기 2021.12.30

미녀를 원하십니까? 사랑을 원하십니까?

미녀를 원하십니까? 사랑을 원하십니까? “외모의 유효기간 3개월! 단, 사랑이 있다면 무한연장 가능” 별로 잘난 것도 없는 제가 나름 연애경력은 제법 화려(?)했고 또 주변에 여성들이 많아 지금으로 치면 ‘여사친’으로 둘러싸여 살았던 탓에 위와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외모의 평준화’를 가져온다는 의미입니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사랑에 눈멀지 않는 한” 미녀도 추녀도 유의미한 차이를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미녀의 미모는 식상하고 추녀의 추모는 정감있게 보입니다.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연애경험이 적거나 없어서 심지어 주변에 이성이 별로 없어 이성에 대한 판단력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겠지요. 특히 공포의 ‘남중남고공대’ ‘여중여고여대’ 이런 출신들..

나의 이야기 202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