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더불어 사는 삶 ‘하나님 붙잡기’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리라(욥1장22절) 신앙적인 기초가 부실했던 시절 제가 가진 의문 중 기도에 대한 것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성경에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주시리라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심을 아신다는 말이 있는데 왜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면 그냥 채워주시지 뭐 구태여 기도를 하라는 것인가? 여러분은 이런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습니까? 귀찮은데 그냥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말이죠. 유기성 목사님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방식은 우리가 보면 참으로 이상하다. 자기 자녀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