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용서 ‘화해하는 사랑’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 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창세기 33장 4절) 용서라고 하면 방치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자녀들이 잘못을 해도 그냥 놔두는 것을 용서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할 수 있을까요? 엄청난 죄를 지은 사람을 그대로 두는 것이 진정한 용서라고 할 수 있을까요? 탕자의 아버지가 탕자를 용서한 것 예수님이 간음한 여성을 용서한 것은 방치와 무엇이 다를까요? 분명 다릅니다. 우리는 이 차이를 생각해 합니다. 용서와 방치의 차이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독창적 아이디어가 아니라 지금까지 공부하고 느낀 것이 녹아들어 있는 내용이니 그저 저의 주관적 생각만은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죄를 지은 사람이 죄에 대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