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명이 바로 세우자!

7월 9일  하나님의 계명이 바로 세우자!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무질서 무도덕 쾌락주의 물질주의 등은 어디서 왔을까요? 사사기에? 그 힌트가 있습니다. “그 때는 왕이 없어 각자 소견대로 살았다”라고 사사기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왕이란 곧 믿음이요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우리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화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때론 무질서와 파렴치함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유교를 비롯한 전통적 도덕의 권위가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부정되고 우리는 각자의 소견대로 살게 되었습니다. 즐겁고 재밌고 배부르면 된다고 우리는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서양이 기독교를 기초로 질서를 세운 것과 대조적입니다. 그들은 무질서해 보이지만 기독교 정신으로 사회를 이끌기에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독교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오늘의 본문의 필자는 하나님의 계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 사회가 바로 서려면 바로 하나님의 계명이 바로 서야 합니다. 기독교가 그 역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의 막중한 사명을 새삼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조국의 미래는 우리 어깨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