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 바라볼지라 “내가 했지 네가 했니?” ‘하나님이 하셨어요’의 저자이자 찬양사역자 정경주 사모는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과 미국의 경기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재미교포나 혼혈이 아니었으며 국적도 엄연한 한국이었으니 (남편이 미국인 목사이기는 하지만) 순수 토종 한국인입니다. 그런 그녀가 미국 국가를 그것도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적이라 할 미국 국가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보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매스컴의 관심이 그녀에게 집중되었고 “어떻게 그럴 수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그녀의 답은 간단하지만 매우 단호한 것이었지요. “하나님이 하셨어요” ‘하나님이 하셨어요’ 이 말은 그 후로 정경주 사모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