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라! 믿는 자의 사명 사도바울은 옥중 서신을 여럿 집필했습니다. 그 옥중 서신을 읽어보면 그가 과연 감옥에 갇혀 이 글을 쓴 것인지 의심이 가게 되지요. 자신이 가장 힘든 처지에 놓여 있을 텐데 – 그 당시 감옥이 오늘처럼 인권과 위생 등이 제대로 갖춰졌겠습니까? - 밖에 있는 사람들을 걱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업무지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재벌 회장들이 수감생활을 하며 이른바 ‘옥중결재’를 한다고 하는데 사도 바울도 그것을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가 옥중서신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의 사명이라고 여기는 복음 전파입니다. 그가 가장 아끼던 제자인 디모데에게 보낸 옥중 서신 디모데서에서 “디모데야! 복음을 전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