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는 불신의 증거 ‘불확실함을 받아들이기’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마태복음 1장 25절) 큰 아이를 키우면서 저는 믿음에 대한 행복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가 아빠를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으면서 평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통해 믿음이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때는 그냥 그렇구나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매우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국은 어린 아이 같은 사람들의 것이라는 의미에서요. 아직 돌이 되지 않았던 시기에 저는 아이를 공중에 던졌다가 받는 행동(헹가리이죠?)을 여러 번 했습니다. 아이 엄마는 물론 주변 사람들은 저를 만류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은 꽤나 무모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다 바닥에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