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밥은 먹고살아야죠?? 육의 양식도 소중하다. 5천 명을 먹이시고 12 광주리가 남은 기적! 하지만 예수님은 그것으로 인해 기뻐하시기는커녕 큰 불만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너희가 나를 따름은 떡을 먹였기 때문이냐? 아니면 나의 가르침 때문인가?” 이 말씀을 하시면서 예수님은 무척이나 흥분되고 그래서 침도 튀기셨을지 모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떡을 먹이시려고 오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떡은 떡인데 (밥이라고 해도 좋겠지요) 육신의 떡이 아니라 생명의 떡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라”라고” 하시면서 자신을 먹으라고 하신 것은 식인종이 되라는 말이 아니라 바로 그분의 가르침을 따름으로써 영생을 누리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일으킨 이적과 기사는 오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