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음성 듣기 비법 ‘안개를 헤치고’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 자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 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사무엘 상 3장 10-11절) 여러분은 혹시 그런 사람들을 만나 당혹스러움을 느낀 적이 없습니까? 내 이야기는 전혀 듣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있는 사람 말입니다. 간혹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해도 그것은 지극히 형식적이고 게다가 그 말들에 대하여 존중하려는 태도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면 어떨까요? 그런 사람과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과연 들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 모든 사람들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답은 ‘NO’일 것입니다. 속된 말로 ‘밥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