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건강함 ‘너그러움’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누가복음 11장 34-5절) 만일 여러분의 몸에 상처가 났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부위를 누군가가 건드리거나 심지어 때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멀쩡한 곳이라면 여간 힘차게 건드리거나 때리지 않는 한 아프지 않으니까 그냥 넘어가거나 가볍게 불만을 이야기하는 정도로 끝나겠지만 아픈 부위라면 가벼운 터치 정도만으로도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때론 상대는 물론이고 나 자신도 놀랄 만큼 격한 반응을 보임으로써 상대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상처가 없어도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에는 민감한 부위가 있습니다.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