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한다는 것의 참다운 의미와 가치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편 133편 1절) 99마리의 양은 그대로 있지만 한 마리의 양이 사라졌을 때 목자는 어떻게 했을까요? 성경에는 그 목자가 한 마리의 양을 찾아 헤맨다고 했습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누가복음 15장 4절) 하지만 이에 대하여 반발할 사람은 많은 것입니다. ‘망나니 한 마리 양을 위해 99마리의 양을 포기하는 것.... 어리석은 짓인 듯...’이라는 글을 방금 읽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모방해 “양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기다려도 망나니는 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