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자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대사’들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그에 비해 사도 바울은 ‘장성한 자의 신앙’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모순일까요?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비둘기 같은 순수함과 뱀과 같은 지혜로움”을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은 순수하여야 하지만 악의 세력과 싸우기 위해서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변함없는 순수함으로 믿음 생활을 해야 하지만 사단의 계략에 대항하여 우리의 신앙을 지키고 성장시키며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지혜로움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강조한 ‘장성한 자의 신앙’이란 바로 그러한 성숙한 신앙의 단계에 이르도록 우리가 신앙적으로 성장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어린아이들은 마음이 순수하여 어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