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원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어디 있나? “?“ 부모의 자식 사랑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말입니다. 손가락의 길이와 쓰임새는 각각입니다. 하지만 손가락의 존재 자체는 모두 소중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식들의 능력과 생김새는 달라도 모든 자식이 부모에게는 소중한 존재인 것입니다. 도리어 못나서 고생하는 자식을 ’’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는 더 사랑하고 신경을 쓰게 마련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에게 우리 모두는 자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들인 우리를 동일하게 사랑하십니다. 거기에는 능력과 피부색 국적 따위가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내 자식이 어떤 이유로 외국적을 취득하여 살아간다고 해도 그것을 이유로 자식이 아니라고 할 부모는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