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을 원하는가? ‘혼자가 아니야’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19장 3절) 이른바 ‘아버지 학교’니 ‘어머니 학교’니 하는 것들이 세상에 널리 퍼져있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신부학교’라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언제가 사라지고 새로운 학교가 생긴 셈입니다. 아마도 시대적 풍조를 반영하는 것인데 해석해 보면 신부는(설마 가톨릭의 신부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그쪽 학교는 지금도 있습니다) 배우지 않아도 그 역할을 할 수 있고 아버지 어머니는 배워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일반화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움이란 참 좋은 것입니다. 공자 선생이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는가?’를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에 넣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