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재분배 3

생각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세상의 변화(1) 경제는 사상이다1

생각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세상의 변화(1) 경제는 사상이다1 2014년 국내에서 출판된 토마 피케티의 ‘21세기자본’은 불평등에 대한 논쟁에 불을 지폈다. 토마 피케티는 1971년생의 프랑스 경제학자로서 장폴 사르트르 미셸 푸코 같은 세계적인 인물을 비롯하여 14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10명의 필즈상(수학의 노벨상)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학교인 그랑제꼴레(Grandes Écoles) ‘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그 후 사회과학고등연구원과 런던 정치경제학교에서 로제 게느리(Roger Guesnerie) 교수의 지도 하에 작성한 부의 재분배에 관한 논문으로 22세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랑제꼴레란 일반대학인 위니베르시떼(Université)와 달리 최고의 영재들이 모인 엘리트 대학..

나의 이야기 2021.04.11

종부세가 가혹하다고? 세금은 벌금이 아니다.

종부세가 가혹하다고? 세금은 벌금이 아니다. “우린 이 정부에게 월세 내고 사는 거야” 대학 시절 친구와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친구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여기서 월세란 물론 세금 그것도 종합부동산세 이른바 ‘종부세’이다. 대기업에서 50대 중반에 명퇴를 하고 지금은 주유소를 위탁경영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아파트에 부과되는 종부세에 대한 불만을 ‘월세’라는 이름으로 터트렸다. 참으로 창의적인 비판이라고 생각했다. ‘월세라...그럴 듯 하군’ 필자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런 식의 원망과 불평은 비단 그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필자의 어머니께서도 당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부과된 종부세에 분통을 터트리셨다. “아주 세금 못 받아 안달났어..”라는 말씀을 하며 현 정부를 원망하셨다..

나의 이야기 2021.01.27

생각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세상의 변화(1) 경제는 사상이다1

생각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세상의 변화(1) 경제는 사상이다1 토마피케티 논쟁 2014년 국내에서 출판된 토마 피케티의 ‘21세기자본’은 불평등에 대한 논쟁에 불을 지폈다. 토마 피케티는 1971년생의 프랑스 경제학자로서 장폴 사르트르 미셸 푸코 같은 세계적인 인물을 비롯하여 14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10명의 필즈상(수학의 노벨상)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학교인 그랑제꼴(Grandes Écoles) ‘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그 후 사회과학고등연구원과 런던 정치경제학교에서 로제 게느리(Roger Guesnerie) 교수의 지도 하에 작성한 부의 재분배에 관한 논문으로 22세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랑제꼴이란 일반대학인 위니베르시떼(Université)와 달리 최고의 영재들이 모..

나의 이야기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