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3

레마에 대한 절대 순종 -축복의 길

7월 18일 ‘결코 우리를 포기하시지 않는다’ -레마에 대한 절대 순종 레마와 로고스는 헬라어로 말이라는 뜻이지만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로고스는 단순한 언어이고 레마는 내게 의미 있는 메시지라 할 수 있습니다. 레마는 때로 한 사람의 삶을 바꾸기도 합니다. 다메섹으로 가던 바울에게 들려온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는 예수님의 말씀은 그에게 레마가 되어 그의 삶은 물론 기독교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여러분은 레마의 경험이 있습니까? 물론 있으실 겁니다. 그것을 의식하든 아니든 누구나 자신의 삶에 변화나 행동을 가져온 말 즉 레마는 분명 있습니다. 크리스천이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레마의 경험이 있고 또 있어야 합니다. 영적 민감성을 가질수록 레마는 더욱 중요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기..

교육 이야기 2021.11.05

돌 하나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시는 하나님! 택하심의 법칙

돌 하나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시는 하나님! 택하심의 법칙 예수님의 모친인 마리아는 동정녀인 상태에서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에 적응하기에 버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엄청난 부담을 갖게 되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라는 우리 속담처럼 어느 사회나 과거에는 (지금도 어느 정도는 그럴 것입니다)미혼모에 대하여 그리 관대하지 않은 가치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약혼을 한 몸으로 아이를 가졌다면 이는 간음죄에 해당되어 원래라면 돌로 쳐 죽임을 당하는 죄로 여겨졌던 것이 당시 유대의 율법이었니까 마리아의 불안은 컸습니다. 그런 그녀가 세례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을 만났을 때 부른 ‘마리아의 노래’는 하나님의 은혜를 멋지게 그리고 있습니다. 불안..

교육 이야기 2021.10.20

예수의 경제학(2) 예수 도전적 경제활동을 말하다. (달란트의 비유)

예수의 경제학(2) 예수 도전적 경제활동을 말하다. (달란트의 비유) (해설) 성경에는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엄청난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성경에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빼면 부스러기만 남을 것이라고 했을 정도이다. 그만큼 경제는 인간에게 중요한 부분이라는 의미로 마르크스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기독교의 창시자 예수의 경제관을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사회를 생각해 보기로 하자. 기독교의 2대 창시자라고 일컫는 인물 예수와 바울 사이에는 명백한 차이는 예수가 현실의 삶을 긍정하고 있는데 비하여 바울은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바울은 결혼에 대하여 부정적이며 이 세상의 삶을 나그네의 삶이나 타향살이에 비유하며 다가올 종말을 대비할 것을 누차 강조한다. 하지만 예수의 ..

나의 이야기 202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