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치유가 인간을 구원한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과거에 대한 생각은 바꿀 수 있다” 누군가 말했을 법한 명언입니다. 어느 날 저는 이 말을 떠올리고 감동을 했습니다. 너무나 가슴에 와닿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일로 현재와 미래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과거가 화려할수록 그 정도는 더욱 심할 것입니다. 아니면 현재의 어려움을 모두 과거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경우도 과거에 사로잡히기 쉬울 것입니다. ‘네 멋대로 해라’ 라는 드라마에서 배우 윤여정이 연기한 캐릭터가 바로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일약 세계적인 배우라는 송을 받고 있지만 그저 그런 배우로서 살던 시절이었던 윤여정 하지만 그녀의 연기는 그곳에서도 빛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