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일의 위선을 고발한다.’ .일본어 영어 번역추가
‘나는 독일의 위선을 고발한다.’
‘에밀졸라 나는 고발한다.’
제가 고발한 사람들에 관한 한, 저는 그들을 알지도 못하며, 단 한 번 만난 적도 없으며, 그들에 대해 원한이나 증오를 품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제게 사회악의 표본일 뿐입니다. 그리고 오는 저의 행위는 진실과 정의의 폭발을 앞당기기 위한 혁명적 수단일 뿐입니다.
저는 그토록 큰 고통을 겪은 인류, 바야흐로 행복 추구의 권리를 지닌 인류의 이름으로 오직 하나의 열정, 즉 진실의 빛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의 불타는 항의는 저의 영혼의 외침일 뿐입니다. 부디 저를 중죄 재판소로 소환하여 푸른 하늘 아래에서 조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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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익들은 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시켜주는 걸까?
“식민지 지배가 불법입니까?”
“식민지 지배가 불법이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불법이라고 하는 거죠?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언듯 들으면 일본의 우익들이 하는 이야기일 것 같지만 놀랍게도 한국의 우익들의 이야기이다. ‘도대체 당신들은 어느 나라 국민인가?’라고 묻고 싶은 심정이 들만한 대화가 아닌가? 아무리 좌파정부가 밉다고 해도 자기 나라를 식민지 지배한 사실을 이렇게까지 합리화시키다니 참으로 이해하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무조건 비난할 일도 아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것은 이른바 ‘현실정치’이다. 식민지 지배가 불법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국제사회에서 식민지 지배를 불법이라고 외쳐 봐야 아무 소용이 없으니 그런 식의 주장은 하지 않는 게 보다 현실적인 생각이라고 믿기 때문에 나온 대화일 것이다. 그들 나름대로는 매우 합리적인 인식이며 객관적으로 봐서도 어느 정도 설득력있는 주장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국제사회는 식민지 지배와 전쟁에 대한 이중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 전쟁에 대하여 ‘전범’ 국가에 대하여 엄격하게 책임을 묻고 있다. 물론 합법화된 전쟁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1990-91년의 ‘걸프전쟁’이다. 아담 후세인의 쿠웨이트 침공을 국제사회는 맹비난했고 이를 제재하기 위한 걸프전쟁은 미소 양대국의 합의와 국제사회의 협조하에 원만히(?)진행되었고 그 목적도 이루었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을 비롯하여 이른바 불법적인(?)이라고 판단된 전쟁에 대하여 철저히 단죄하여 왔다. 물론 이러한 단죄가 과연 정당하고 객관적인 것이지는 쉽게 말하기 어렵다. 그것은 승자에 의한 패자에 대한 일방적 심판이라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와는 달리 객관적으로 심판을 내릴 조직이 사실상 없고 있다 하더라도 공정함에 대한 의구심이 매우 크다. 그러한 심판의 대부분 강대국의 이해에 휘둘리는 있는 것이다.
미국은 베트남전쟁에 참가하여 전쟁을 주도했지만 그 책임을 추궁당한 적이 없다. 고엽제-정글의 풀잎을 마르게 하여 전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약품. 이로 인해 병사들도 질병에 시달리는 등의 피해를 입음-를 살포한 것은 독일이 독가스를 사용한 것과 유사한 전쟁범죄이지만. 물론 국내외 여론의 비난을 받기는 했지만 존슨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의 참전책임자들이 ‘전범’으로 처벌받지는 않았다. 반면 유고의 대통령 밀로세비치는 ‘전범’으로 체포되어 감옥에서 사망하는 운명을 맞이했다. 가장 대표적인 전범 처벌은 말할 것도 없이 독일과 일본의 전범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식민지 지배 그 자체로 처벌된 사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민족자결주의가 미국 대통령 윌슨에 의해 주장되었지만 결국은 패전국의 식민지를 재분배하는 것으로 매듭지었졌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도 식민지지배를 종식시킨 시도는 없었고 다만 패전국 일본의 식민지가 일종의 처벌의 형식으로 해방되었을 뿐이다. 영국과 프랑스를 위시한 식민지지배국들은 전후 자신들의 지배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일단 전쟁으로 자유를 어느 정도 누린 식민지국가들의 저항으로 무산되었고 결국엔 식민지지배체제는 사실상 종식되었다.
식민지 지배체제에 대하여 국제사회는 사실상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위의 대화는 그러한 점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구식민지지배국가들은 식민지지배에 대한 일체의 배상이나 사죄도 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다. 다만 특정한 사건에 대한 상대국의 문제 제기에 의해 다소의 배상이 이루어진 정도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일본은 한국에 대하여 청구권협정으로 비록 배상은 아니지만 금전적인 책임을 진 셈이니 예외적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이 자신들의 책임이 끝났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여기에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일본이 억울해하는 점이 바로 이것이다. “영국에게 식민지가 된 것을 영광으로 알아라” 한 대처 전 영국수상의 망언은 일본의 각료나 정치가들의 망언만큼 비난받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들은 그런 망언을 늘어놓은 인사들에 대하여 최소한 조치를 해 온 것이 사실이다. 위안부 합의로 지불된 10 억엔도 자신들로서는 최선을 다 한 것이다. 그런데도 왜 자신들은 계속 비난을 들어야 하는가 라 고. 현재의 국제사회와 질서를 생각하면 그들이 억울해하는 것도 일리가 있다고 여겨진다.
물론 한국의 우익들이 단지 이러한 이유만으로 일본을 합리화시키고 있다고 믿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그들은 “울고 싶은데 빰 때려준 격”이라 하겠다. 좌파정권만 무너뜨리면 무슨 짓이라도 할 기세인 그들에게 일본의 경제제재는 천군만마와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일종의 원군이라 하겠다. 따라서 국제질서나 국제법 운운은 자신들의 ‘매국 행위’에 대한 합리화에 불과할 수 있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고 할 수는 없으나 그들은 ‘미필적 고의’에 의해 매국행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 독일, 그들은 회심한 사도 바울인가?
독일은 여러모로 볼 때 일본과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나라이다. 일본은 독일에게 근대학문을 배웠고 독일 헌법에서 메이지 헌법의 모델을 찾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동맹국이기도 했으며 전후에는 패전국으로서 전범재판과 피점령과 개혁을 경험한 동병상련의 처지에 있었다. 아울러 전후에 패전의 아픔을 극복하고 ‘라인강의 기적’ 유례없는 ‘고도성장’을 이루어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점도 같다 하겠다.
하지만 독일과 일본에 대한 오늘날의 평가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경제면에서 봐도 독일이 국제사회에서 비난을 받은 적은 거의 없으나 일본은 ‘이코노믹 애니멀’ 이라든지 ‘일본주식회사’ 등등 갖가지 비난에 직면해야 했다. 아울러 독일은 전쟁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여 오늘날 유럽의 실질적 리더로서의 지위를 획득하였지만 일본은 아직도 동아시아국가들의 신뢰를 받지 못할 정도로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성의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심한 독일’ ‘회심하지 못한 일본’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독일은 진정 회심한 것이라 할 수 있을까? 기독교 성경에는 ‘바울’이라는 인물의 회심이 기록되어 있다. 그는 기독교도를 핍박하는 자였으나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예수의 환상을 만나 기독교도로 회심하여 기독교 역사를 획기적으로 전환 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 역시 두 번의 대전을 일으킨 ‘전범’의 모습에서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유럽의 번영에 기여하는 선한 모습을 보인 회심자로 여겨지고 있다. ‘코페르니쿠스’적인 변화라 하겠다.
하지만 독일의 회심은 사실 부분적인 것이었다. 그들은 제1차 대전 이전에 갖고 있던 식민지에 대한 사죄나 배상을 하지 않았다. 물론 독일의 식민지 지배의 역사는 매우 짧았고 따라서 그들의 식민지에 대한 죄악도 그리 크지 않았다는 변명을 할 수도 있지만 어쩼든 결과적으로 그들은 식민지문제에 대하여는 여타의 나라들과 같은 태도를 취해왔다. 말하자면 엄밀히 말하면 독일의 회심은 서양 열강과 유대인에 한정된 것이라 하겠다.
그것은 패전국으로서 국가 존망의 기로에서 취해진 부득이 한 선택이었음이 명백하다. 이미 제1차 대전의 패배로 가혹한 보복을 당한 독일로서는 납작 엎드려 승전국의 관용을 바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그것이 그들의 사상과 이념 속에 자리 잡아 진실로 사죄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매우 현명한 태도였음이 오늘날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독일의 회심은 어디까지나 전쟁과 그에 수반된 책임에 한정된 것이었고 또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는 점이다. 식민지 지배와 결합 되어 있는 일본과의 기계적 비교는 엄밀히 말하면 공정하지 못하다 하겠다. 게다가 일본의 주변국들은 한동안 약소국이었기에 일본으로서는 독일처럼 전략적 선택을 할 동기를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일본의 태도는 최악이라 평가할 수는 없다. 비록 사죄를 동반하지 않았더라 하더라도 금전적인 책임을 지었고 형식적이나마 사죄를 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독일에 대한 높은 평가 뒤에는 서양 열강의 이중적 기준이 큰 공헌(?)을 한 셈이다. 일종의 공범자 동맹에 의한 조작된 평가라 할 수 있다. “우리한테 한 짓은 용서할 수 없으나 밖에 한짓은 상관 없다”는 것이 이 공범자 동맹의 주장이다. 오늘날까지 그들이 세상의 주도권을 잡고 있으니 마치 국제표준처럼 통하고 있고 우리같이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나라들조차 그것을 금과옥조처럼 여기거나 최소한 인정하는 것이 현실이다. 일본속담에는 “빨간 신호등이어도 모두가 건너면 두렵지 않다”는 것이 있지만 이는 일본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이다.
3. 법이란 결국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제2차 대전 후에 전범이나 전쟁범죄를 처벌한 근거는 무엇인가? 제1차 대전 후 전범이나 전범이나 전쟁범죄자들이 처벌된 적은 없다. 독일의 황제 빌헬름 2세는 국내의 반란으로 망명을 했을 뿐이며 오스트리아의 황제 카를 1세 역시 자진 퇴위한다. 제2차 대전이 일어났을 때도 전범이나 전쟁범죄를 처벌할 국제법은 존재하지 않았으니 이들에 대한 처벌은 사후에 만들어진 법에 의해 이루어진 셈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소급입법’이라 하겠다.
일본의 전범 재판에서 유일하게 무죄판결을 내린 인도인 판사가 있다. 그는 전범재판이 승전국에 의한 복수에 불과하다고 하여 무죄판결을 내렸는데 아마 소급입법이라는 점도 감안했을 것 같다. 전쟁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전쟁의 수행과정에서 범죄적인 행위를 한 것은 일본만은 아니며 승전국에도 일정한 책임이 있을 것인데 이에 대하여는 전혀 책임을 묻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것은 나름대로 타당한 주장이라 할 수 있다. 싸움이 일방적인 잘못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지 않겠는가? 이는 아마도 식민지지배라는 문제와 불가분적인 주장일 것이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것은 패자여야 하기 때문이다.
독일과 일본에 대한 전범재판은 서양 열강이 근대역사에서 저지른 모든 죄에 대한 일종의 면죄부가 된 셈이다. 그들은 죄인에서 정의의 사도로 둔갑하였다. 근대사의 모든 죄악은 독일과 일본이 지고 갔고 이로서 식민지 지배에 대한 책임은 잊혀진 것이다. 오늘날까지 식민지지배는 불법이 아니라는 주장의 명분과 알리바이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의 전범재판의 논리를 역이용하여 그들의 죄악을 법정에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전범재판의 근거는 인류에 대한 죄악에 대한 심판이 법적인 원칙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전쟁범죄보다 더 큰 식민지지배에 대하여도 얼마든지 우리는 소급입법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전쟁은 상호작용이지만 식민지 지배는 일방적인 가해이다. 유대인 600만을 살해한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엄연한 반인류적인 행위인 것이다. 유대인을 가스실에 넣어 죽인 것이 범죄인데 하물며 한 민족을 통째로 집어삼켜 수 십 년 이상 학대하고 착취한 것이 범죄가 아니라며 무엇인 반인류적인 범죄란 말인가? 사람을 잡아 바로 죽인 것과 수 십 년간 감금하고 학대하다 죽인 것이 본질적으로 다른 것은 아닐 것이다.
국제법? 그건 신이 내린 법은 아니다. 인간이 만든 인위적 장치에 불과하다. 인류 역사에서 법은 수도 없이 바뀌었다. 왕이 절대적이라는 법이 하루 아침에 왕도 법을 따라야 한다는 법으로 바뀐 역사는 무수히 많다. 그러한 혁명은 대부분 불법으로 이루어졌지만 훗날 그것은 합법화되었다. ‘이기면 관군 지면 역적’이라는 일본 속담은 그런 점에서 보편적이다.(일본은 결코 특수한 나라가 아니라는 증거이기도 하다)혁명은 아니더라도 사회의 변화에 맞춰 법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고쳐진다. 제2차 대전의 전범재판 반인류범죄에 대한 시효없는 처벌 역시 이러한 근거로 가능했던 것이다.
식민지 지배의 불법화도 따라서 얼마든지 가능하다. “국제사회는 강자에 의해 지배된다”는 논리로 식민지 지배의 합법화를 수용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 스스로 이러한 터무니 없는 주장을 수용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일조를 하려고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일종의 ‘세뇌된 상태’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강자에게 유리할 때는 법 불리하면 현실주의를 오가는 이중적 잣대는 버려져야 할 구시대의 유물이다.
4.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과제
기독교 성경에는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이 자신의 조카 롯을 구출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는 경찰이나 군대를 불러 그것을 이루지 않았다. 그가 택한 방법은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300명이라는 수하의 사람들을 동원해 아브라함은 조카인 롯을 구출해 내고 아울러 약탈된 물건들도 모두 찾아온다. 아무나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닐 것이다.
그로부터 천년 가까이 지난 어느 날 이번엔 강간치사를 당한 한 여인의 복수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노인이 자기 첩을 데리고 어느 마을에 들어와 하룻밤의 숙소를 구하였고 주인은 허락한다. 그런데 그날 밤 마을의 불량배들이 그 집에 몰려와 노인의 첩을 요구한다. 물론 성적인 능욕을 통해 즐거움을 얻겠다는 것이다. 외부인이니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인데 이는 보편적인 것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그들은 그녀를 밤새도록 능욕하였고 아침에 되어 노인이 깨웠을 때는 이미 그녀는 숨져 있었다.
그다음에 이에 대한 징벌이 가해진다. 노인은 그녀의 시체를 토막내어 이스라엘의 11부족에게 보내어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러자 11 부족은 이 사건을 일으킨 베냐민 부족에게 책임을 추궁하지만 베냐민 부족은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전쟁을 선포한다. 이에 11부족과 베냐민 부족의 내전이 일어났고 결과 베냐민 부족은 거의 멸절 직전까지 갔다. 그러자 “이러다 우리 동족이 멸한다”는 위기의식이 생겨 징벌은 멈추게 되었다.
이 두 가지 일화의 차이는 무엇일까? 전자는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을 했지만 후자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상대를 응징한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바로 도덕과 질서가 어느 정도 확립된 것을 전제로 한다. 인류의 진보를 의미한다. 이를 뒷 받침 해 주는 것이 이스라엘민족의 이집트 탈출과정에서 신에게 받았다는 율법이다. 거기에는 살인한 자 강간한 자에 대한 사형을 명시하고 있다. 이스라엘 부족들은 그 율법을 준수한 것이다. 아브라함 시대에는 그러한 율법이 없었기에 자구책 만이 유일한 해결책이었고.
예수가 나타난 시대에 이르면 이러한 율법은 확고하게 사회를 지배하고 있었다. 예수는 어느 여인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한다. 간음죄로 돌로 사형당할 여자를 위해 “너희 중에 죄가 없는 자가 돌을 먼저 던져라”고 하자 그녀를 죽이려던 무리가 흩어졌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사실 여부는 떠나서 죄를 지으면 응분의 처벌을 받는 것이 당연시 되었음을 의미한다. 더 이상 자구책은 중요한 해결 수단이 아니게 된 것이다. 예수는 이러한 경향을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다. 무분별한 복수나 사적인 처형을 막기 위한 가르침이 아닐까? 사실
예수가 비판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복수허가법도 과도한 복수를 규제하기 위한 법률이었다는 분석도 있다. 만일 누군가에게 눈을 멀게 되었다면 그와 그의 일족이 상대에게 눈만 멀게 할 것 같지는 않을 것이 아니겠는가?
인류는 이렇게 법과 질서를 통해 악에 대한 처벌과 예방에 힘써 왔다. 약자는 물론이지만 강자조차 법과 질서없이 살아가는 것은 결코 안전 하지 않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사회의 안전이 없이 권력의 안정도 없음을 안 위정자들의 판단도 작용하였을 것이다. 오늘날의 법치 사회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인류의 유산인 것이다. 유시민이 “법치란 법을 지키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의미도 있지만- 법에 따라 다스리라는 의미이다”라고 한 말은 법에 의해 다스릴 때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음을 의미한 것이리라.
국제사회라고 다르지는 않다. 알렉산더가 페르시아를 정복할 때 징기스칸이 세계를 정복할 때 만국공법은 존재하지 않았다.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에 만국공법은 존재하였지만 힘의 기반이 없으면 보호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용지물은 아니었다. 약하디 약한 우리나라가 그래도 수 십 년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만국공법의 덕도 무시하기 어렵다. 아무리 약한 나라라도 무조건 정복하기는 껄끄러워졌기 때문이며 이를 힘의 균형이 뒷받침한 것이다.
제2차 대전 후의 전범재판 반인류행위 처벌은 바로 그러한 흐름의 연장에서 가능했을 것이다. 이후 전쟁은 강대국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니게 되었다. 미국이 걸프전쟁을 치룰 때 그리고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할 때도 그들은 자신들의 명분을 지지 받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 했다. 눈에 가시 같은 이란에게 전쟁을 할 수 없는 것도 명분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듯 인류는 강자에 의한 약자의 지배와 착취를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꾸준히 진보를 거듭하여 왔다. 더 이상 국제사회도 국내사회도 강자의 논리로만 움직이지는 않는다.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로 움직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19세기 제국주의시대와 지금을 비교할 때 그 차이를 볼 수 있는가?“라 고. 물론 그 차이는 확연하다. 제2차 대전 이후 70여년 이상이 흘렀지만 더 이상 커다란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은 단지 핵무기의 전쟁억지력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교묘해진 ‘신제국주의’ 신식민주의‘가 존재한다고 해도 세상이 진보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우리는 이러한 진보의 길을 완성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를 통해 힘없는 사람들을 착취하는 행위가 용납되지 않아야 하고 국제질서의 확립을 통해 강대국의 횡포가 더 이상 합리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불가능하다고?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생각해 보면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수 많은 고난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그것이 미래의 진보에 대한 우리의 자신을 뒷받침 할 것이다.
다면 일본의 뻔뻔스러움은 근거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아,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구나. 힘으로 억누르는 시대가 가고, 도의가 이루어지는 시대가 오는구나. 지난 수천 년 갈고 닦으며 길러온 인도적 정신이 이제 새로운 문명의 밝아오는 빛을 인류 역사에 비추기 시작하는구나. 새봄이 온 세상에 다가와 모든 생명을 다시 살려 내는구나. 꽁꽁 언 얼음과 차디찬 눈보라에 숨 막혔던 한 시대가 가고, 부드러운 바람과 따뜻한 볕에 기운이 돋는 새 시대가 오는구나.
[네이버 지식백과] 3·1 독립선언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5.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알베르 까뮈는 이렇게 말했다. 공화국 프랑스는 관용으로 세워지지 않았다. 오늘의 범죄자를 용서하는 것은 내일의 범죄자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다. 프랑스의 국가인 ’라 마르세예즈‘에는 ”놈들의 피로 우리의 밭고랑을 적시자“라는 가사가 있다. 프랑스는 백년에 걸친 피의 투쟁으로 공화국을 완성하였다. 프랑스의 똘레랑스(관용)은 그러한 과정을 거친 결과이기에 더욱 빛난 것이다. 뭐든지 규칙으로 정해 지켜야 직성이 풀리는 독일과 대조적이다. 관념이 아닌 경험이 낳은 유산 그것이 바로 똘레랑스인 것이다.
나는 일본에 대하여 처음부터 똘레랑스의 자세로 대한 것이 잘못이었다. 일본은 그것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돌레랑스는 철저한 자기 반성과 사죄가 전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난 잘못한 거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관용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진심으로 죄를 깨닫고 뉘우치는 사람에게 관용은 빛나는 보석이 된다.
기독교 성경에서 예수는 ”창녀와 세리가 먼저 천국에 간다“고 선언하는 장면이 나온다. 창녀와 세리(세금징수인)은 그 시대에 대표적인 죄인이었다. 성적인 죄와 금전적인 죄는 어쩌면 인간의 가장 일반적인 죄를 상징하는 것일지 모른다. 그런 그들이 가장 먼저 천국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깨달음과 뉘우침이다. 이에 비하여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은 그것이 없었기에 용서받을 자격이 없는 것이다. 같은 부자라도 삭개오는 용서받고 부자관원은 용서받지 못했다. 그 차이는 하나 깨달음과 뉘우침이었다.
관용보다 엄격함이 필요한 것은 일본만이 아니다. 바로 식민지 지배를 했던 모든 나라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과거의 잘못을 뉘추치기는커녕 이를 합리화시키고 심지어 자신들의 영광된 역사라고 자부하는 뻔뻔스러움을 숨기지 않고 있다. 악의 카르텔이 약자들을 누르고 ’보편적 가치‘를 날조하며 국제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까뮈의 조국 프랑스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국내에서는 관용 대신 엄격함을 내세우지만 막상 자신들모두에 대하여는 관용을 들이대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사고의 전환을 해야 한다. 강대국의 논리에 의해 만들어진 주장 ”식민지지배는 합법“이라는 것에서 벗어나 그들을 심판대에 세우는 것이 일본의 식민지지배를 단죄할 가장 좋은 그리고 유일무이한 근거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일본만 나쁜 것이 아닌데 왜 우리만 비판하느냐“는 논리에서 벗어나 ”식민지 지배를 한 모든 나라가 반성하고 사죄하는“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독일의 위선을 고발함으로써 일본의 뻔뻔스러움을 밝혀 낼 수 있다. 더 이상 독일의 날조된 선행은 서양열강이 범한 역사의 과오를 합리화시키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울러 일본의 죄악을 합리화하는데 쓰여져도 안 될 것이다. 우리는 약소민족들이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할 때 이를 지지해야 한다. 테러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 대신 그러한 테러가 일어난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 열강의 죄악을 함께 규탄해야 할 것이다. 서로가 서로의 죄를 감싸주는 ’나쁜 연대‘에 대항하여 그들의 죄를 정죄하는 ’좋은 연대‘를 이루어야 한다.
일본에 대한 똘레랑스는 훗날을 위해 보관해 두도록 하자. 세계의 모든 범죄국가들이 하나처럼 반성과 사죄를 하여 무엇이 정의이고 나아갈 길인 가를 깨닫게 되어 인류가 공영의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발걸음을 하나로 하게 될 때까지. ”전망은 밝다. 하지만 길은 험하다“고 한 마오쩌퉁의 말처럼 우리 앞에 놓여진 고난을 극복하여 갈 때 그날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나는 나의 과오를 고백한다. 힘있는 자들의 죄악을 힘을 통해 극복하고자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힘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인정하고 함께 그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어쩌면 우리 그것이 모두의 슬픈 자화상인지도 모르는 우리의 모습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지워버릴 때까지 나는 손을 모아 참회의 길을 걸어야 할 것 같다. .
"私はドイツの偽善を告発する。’
"エミゾラ私は告発する。’
私が告発した人たちに関する限り,私は彼らに知りもしないし,ただ一度会ったこともなく,彼らに対して恨みや憎悪を抱いているわけにもありません.彼らは私に社会悪の標本であるだけです。 そうして来る私の行為は,真実と正義の爆発を早めるための革命的手段であるだけです。
私はあんなに大きな苦痛を経験した人類,いまや幸福追求の権利を持つ人類の名において,ただ一つの熱情,すなわち真実の光に対する情熱を持っているだけです。私の燃える抗議は私の魂の叫びであるだけです。どうか私を重罪裁判所へ呼んで青空の下で調査してくださ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nsol4755&logNo=221560419688에서
1.韓国の右翼たちは、なぜ日本の植民地支配を合理化させてくれるのか?
"植民地支配が不法ですか。"
"植民支配が不法だという話はありません。"
"それなのに,なぜ日本の植民地支配が不法だと言うのですか? 話にならないでしょう?"
"もちろんです"
まるで日本の右翼たちが言う話のようだが,驚くことに韓国の右翼たちの話だ。"いったいあなたたちはどの国の国民なのか"と聞きたい気持ちになる会話ではないか. いくら左派政府が憎いからといって,自国を植民地支配した事実をここまで合理化させるとは,実に理解しがたい。
しかし,無条件に非難すべきことではない.彼らが考えるのはいわゆる"現実政治"だ。植民地支配が不法ではないと判断する国際社会で,植民地支配を不法だと叫んでも何の役にも立たないから,そのような主張はしないのがより現実的な考えだと信じるからの会話だろう。彼らとしては非常に合理的な認識であり,客観的に見てもある程度説得力のある主張だと言える。
現在,国際社会は植民地支配と戦争に対する二重の考えを持っている。戦争においては厳しく責任を問っている。もちろん合法化された戦争もある。代表的なものが1990-91年の'湾岸戦争'だ。アダム·フセインのクウェート侵攻を国際社会は猛非難し,これを制裁するための湾岸戦争は,米ソ両大国の合意と国際社会の協力の下で円満に(?)進行され,その目的も果たした。
しかし、国際社会は第2次世界大戦を含め、いわゆる不法な(?)だと判断された戦争について徹底的に断罪してきた。もちろんこのような断罪が果たして正当で客観的なものなのかは簡単には言えない。それは 勝者による敗者の審判である側面があるからだ。国内とは異なって、国際社会では審判を下せる組織が事実上ないしあってもその公正さはかなり疑わしい。そのほどんどが強国の利害に振り回されているのだ、
米国はベトナム戦争に参加して戦争を主導したが,その責任を問われたことはなかった。枯葉剤-ジャングルの草の葉を乾かし,戦闘しやすい環境を作る薬品。このため,兵士たちも疾病に苦しむなどの被害を被っているのだが,これはまるで第1次世界大戦でドイツが毒ガスを使用したのと似た戦争犯罪なのに。もちろん国内外の世論の非難を浴びているが,ジョンソン大統領をはじめとする米国の参戦責任者が"戦犯"として処罰されることはなかった。一方,ユーゴの大統領ミロセビッチは"戦犯"として逮捕され,監獄で死亡する運命を迎えた。最も代表的な戦犯処罰は,言うまでもなくドイツと日本の戦犯に対するものだ。
しかし,植民地支配そのもので処罰された事例は伝えられていない。第1次世界大戦後、民族自決主義が、米大統領ウィルソンによって主張されたが、結局は敗戦国の植民地を再分配することで決着をつけオッジョッダ。第2次世界大戦後にも植民地支配を終息させた試みはなく、ただ、敗戦国日本の植民地が一種の処罰の形式で解放されただけだ。英国とフランスを重視した植民地支配国は戦後の自分たちの支配を受け継ごうとしたが,いったん植民地国家の抵抗で失敗し,結局は植民地支配体制は事実上終息した。
植民地支配に対して国際社会は事実上,免罪符を与えているのが現実だ。上記の対話はそうした点を反映したものと言える。のみならず,旧植民地支配国は植民地支配に対する一切の賠償や謝罪もしなかったし,今もそうである。ただし特定の事件に対する相手国の問題提起により多少の賠償が行われた程度である。そのような点から見ると,日本は韓国に対して請求権協定により賠償ではないものの,金銭的な責任を取ったことは,例外的だと言える。日本が自分たちの責任が終わったと主張する根拠はここにあることを我々はよく知っている。
日本が自分達の無罪を訴えるのがまさにこれだ。"インド人たちはイギリスに植民地にされたことを栄光だと思いなさい"といった、サッチャー元英首相の妄言は,日本の閣僚や政治家の妄言ほど非難されなかった。しかし,自分たちはそのような妄言を並べた人々に対して,最小限の措置をとってきたのが事実だ。慰安婦の合意で支払われた10億円も自分たちとしては最善を尽くしたのだ。現在の国際社会と秩序を考えれば,彼らが無実であることも一理あると考える。
もちろん韓国の右翼がただこのような理由だけで日本を合理化させていると信じる人は少ないだろう。彼らはこれは天から降ってきたチャンスだという。左派政権さえ倒せれば,どんなことでもする勢いである彼らにとって,日本の経済制裁は千軍万馬のようなものではなかろうか。一種の援軍と言えよう。したがって,国際秩序や国際法を云々することは,自分たちの"売国行為"に対する合理化にすぎない。もちろん皆がそう言うことはできないが,彼らは"自分も知らずによって売国行為をしていると思う。
2.ドイツ、彼らは回心した使徒パウロか?
ドイツは様々な面で見る時,日本と切り離して考えられない国だ。日本はドイツに近代学問を学び、ドイツ憲法で明治憲法のモデルを訪れ、第2次世界大戦では、同盟国でもあり、前後には敗戦国として戦犯裁判と占領と戦後改革を経験した似た立場にいた。同時に戦後に敗戦の痛みを克服し"ライン川の奇跡"と歴史に類例のない(当時は)'高度成長'を成し遂げ,世界の注目を浴びた点も同じだ。
しかし,ドイツと日本に対する今日の評価は対照的だ。経済面からみてもドイツが国際社会で非難を浴びたことはほとんどないが,日本は"エコノミックアニマル"や"日本株式会社"など様々な非難に直面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同時にドイツは戦争に対する責任を果たそうと努力し,今日ヨーロッパの実質的なリーダーとしての地位を獲得したが,日本はいまだに東アジア国家の信頼を得られないほど,自らの過ちに対する誠意ある態度を示していないと評価されている。'回心したドイツ''回心していない日本'と言わなければならない。
それならドイツは本当に回心したものと言えるだろうか。キリスト教の聖書には"パウロ"という人物の回心が記されている. 彼はキリスト教徒を圧迫する者だったが,ダメセック(いまのダマスカス)に行く途中イエスの幻に会ってキリスト教徒に回心し,キリスト教の歴史を画期的に転換させた人物と評価されている。ドイツも二度の大戦を起こした"戦犯"の姿で自分の過ちを反省し,これに対する責任を誠実に遂行してヨーロッパの繁栄に寄与する善良な姿を見せた回心者と見なされている。 "コペルニクス"的な転換と言える。
しかし,ドイツの回心は実は部分的なものだった。彼らは第1次世界大戦以前に保有していた植民地に対する謝罪や賠償をしなかった。もちろんドイツの植民地支配の歴史は非常に短かったし,したがって植民地に対する罪悪もさほど大きくなかったという弁明をするかもしれないが,結果的には植民地問題に対しては他の国と同じ態度を取ってきた。厳密に言えば,ドイツの回心は西洋列強とユダヤ人に限られたものと言える。
それは敗戦国として国家存亡の岐路に立たされたやむを得ない選択だったことは明らかだ。既に第1次大戦の敗北で苛酷な報復を受けたドイツとしてははいつくばって戦勝国の寛容を願うしかなかったのだ。もちろんそれが彼らの思想と理念の中に根付いて,真実にお詫びの心を持つようになったと言っても同じだ。 これは非常に賢明な態度だったことが今日如実に証明されている.
ドイツの回心は,あくまでも戦争とそれに伴う責任に限られたものであり,また戦略的選択であったという点である。植民地支配と結びついている日本との単純な比較は,厳密に言えば公正でないと言える。日本の周辺国はしばらく弱小国だったため,日本としてはドイツのように戦略的な選択をする動機を持っていなかった。にもかかわらず,東南アジアや東アジア諸国に対する日本の態度は最悪だとは評価できない。たとえ謝罪を伴わなかったとしても,金銭的な責任を負って形式的ではあるものの、一応謝罪をしたことは事実だからだ。
ドイツに対する高い評価の裏には西洋列強の二重的基準が大きい貢献(?)をしたわけだ。一種の共犯者同盟による操作された評価と言える。"わたしたちにやったことは許せないが,外にしたことは関係ない"というのがこの共犯者同盟の主張だ。今日まで彼らが世界の主導権を握っているのだから,まるで国際標準のように通じており,私たちのように植民地支配を受けた国すらそれを金科玉条のように考えるか,最小限に認めるのが現実だ。日本には"赤信号でもみんなでわたれば怖くない"ということわざがあるが,これは日本だけの話ではないようだ。
3.法とは結局、人がつくるものである。
第2次大戦後、戦犯や戦争犯罪を処罰した根拠は何か? 第1次世界大戦後の戦犯や戦争犯罪者たちが処罰されたことはない。ドイツの皇帝ヴィルヘルム2世は国内の反乱に亡命をしただけであり、オーストリアの皇帝カール1世も自ら退位する。第2次世界大戦が起きた時も戦犯や戦争犯罪を処罰する国際法は存在していないので、彼らに対する処罰は事後に作られた法によってなされたわけだ。これは一般的に許されない'遡及立法'というべきこと。
日本の戦犯裁判で唯一無罪判決を下したインド人判事がいる。彼は,"戦犯裁判が勝戦国による復讐に過ぎない"として無罪判決を下したが,おそらく遡及立法という点も考慮したようだ。戦争に至る過程,そして戦争の遂行過程で犯罪的な行為をしたのは日本だけでなく,勝戦国にも一定の責任があるにもかかわらず,これに対しては全く責任を問わなかったという点で,これはそれなりの妥当な主張と言える。けんかには一方的な責任はめったにないのが常識じゃないかということである。これは恐らく植民地支配という問題と不可分的な主張だろう。しかし,彼の主張は受け入れられなかった。結局,誰かが責任を取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すれば,それは敗者で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になるのだ。
ドイツと日本に対する戦犯裁判は,西洋列強が近代歴史のすべての罪に対する一種の免罪符になったわけだ。彼らは罪人から正義の使徒に化けた. 近代史のすべての罪悪は,ドイツと日本が負い,植民地支配に対する責任は忘れられた。今日まで殖民支配は不法ではないという主張の大義名分とアリバイは,こうして作られた。
しかし,私たちは彼らの戦犯裁判の論理を逆利用して,彼らの罪悪を法廷に立て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戦犯裁判の根拠は人類に対する罪悪に対する審判が法的原則より重要だということではないか。そうなれば,戦争犯罪よりも大きな植民地支配に対しても,いくらでも私たちは遡及立法を作ることができる。
戦争は相互作用だが,植民地支配は一方的な加害だ。ユダヤ人600万人を殺害したのと変わらない厳然たる反人類的な行為なのだ。ユダヤ人をガス室に入れて殺したのは反人類的な犯罪だと判決しながら,一つの民族を丸呑み込み,数十年以上虐待し搾取しなおころしたことは反人類的な犯罪ではないと言うならいったい反人類的な犯罪の判断基準はなんだろうか。人を殺したことと数十年間監禁し,虐待し殺したことが本質的に異なるのではないだろう。
国際法,それは神様から授かった法ではない。人間が作った人為的な装置に過ぎない。人類の歴史から法律は数え切れないほど変わった。王が絶対的だという法が,一夜で王も法に従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法に変わった歴史は,数え切れないほど多い。そのような革命は大部分不法に行われたが,後日,それは合法化された。"勝てば官軍"という日本の諺はこうした点で普遍的だ。 (日本は決して特殊な国ではないという証拠でもある)革命ではないとしても,社会の変化に合わせて法は絶えず変化し,修正される。第2次大戦の戦犯裁判の反人類犯罪に対する時効のない処罰もこのような根拠によって可能だったのだ。
植民地支配の不法化も,いくらでも可能だ。"国際社会は強者によって支配される"という論理で植民地支配の合法化を受け入れる名分はどこにもない。それなのになぜ私たち自らこのような途方もない主張を受け入れ,これを実現するために一助しようとするのか理解し難い。一種の"洗脳された状態"としか見ることができない。強者に有利な時は,法律主義にして、不利なら現実主義を行き交うダブルスタンダードは,捨てられるべき旧時代の遺物だ。
4.人類の未来のため私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課題
キリスト教の聖書には,アブラハムという人物が自分の甥のロットを救出するシーンがある。彼は警察や軍隊を呼んで,それを成し遂げなかった。彼の選んだ方法は自分の力を使うことだった. 300人という私兵たちを動員してアブラハムは甥であるロットを救出し、合わせて略奪された物もすべて奪返してやってくる。これはけっして誰でもできる方法ではないだろう。
それから千年近くたったある日,今度はレイプをしたある女性の復讐話が出る。ある老人が自分の妾を連れてある村に入って一夜の宿所を求め,主人は許可する。ところが,その日の夜,町の不良が,その家にやって来て老人の妾を要求する。もちろん,性的な陵辱を通じて楽しさを得るということだ。部外者だから好きにしてもいいというのが彼らの考えだが,これは普遍的なものだった可能性が高い。結局彼たちは彼女を夜通し屈辱にし,朝になって老人が起こした時にはすでに彼女は死んでいた.
その後,これに対する懲罰が加えられる。老人は彼女の遺体をばらばらにしてイスラエルの11の部族ーイスラエルは当時12部族の連合で成り立っていたーに送って悔しさを訴える。すると、11の部族はこの事件を起こしたベンニャミン・部族に責任を追及するが、ベンニャミン・部族はこれを拒否してかえって戦争を宣言する。これに11の部族とベンニャミン部族との内戦が起きたが、結果、部族はほとんど絶滅寸前まで行った。すると"このまま私たち同族の一つが滅ぼす"という危機意識が生じてそこで懲罰は止まるようになった。
この二つの和の違いは何だろうか。前者は自らの力で救援したが,後者は他人の助けを受け,相手を懲らしめたということだ。これは道徳と秩序がある程度確立したことを前提とする。人類の進歩を意味する。これを裏付けるのがイスラエル民族のエジプト脱出過程で神から受けたという律法だ。それには殺人者強姦者に対する死刑が明示されている。イスラエル部族はその律法を遵守したのだ。アブラハム時代にはそうした律法がなかったため,自己救済策だけが唯一の解決策だったのだが。
イエスが現れた時代に早ければこのような律法は,確固たるものとして社会を支配していた。イエスはある女性を死の危機から救う。姦淫罪で石で死刑を受ける女性のためにイエスが"あなたたちのなかで罪のない者が最初の石を投げろ"と告げると,彼女を殺そうとした群れは散らばったという記録がある。この話が事実かどうかは別として,罪を犯せば応分の処罰を受けるのが当然視されたことを意味する。もはや自己救済策は,重要な解決手段ではない。イエスはこうした傾向をより確実にするために,"敵を愛しなさい"とした。無分別な復讐や私的な処刑を防ぐための教えではないだろうか。実は、イエスが反対した、"目には目歯に歯は"いう復讐許可法さえも行きすぎた復讐を防ぐ法律的な制限であったという分析もある。
人類はこのように法と秩序を通じて悪に対する処罰と予防に力を注いできた。弱者はもちろんだが,強者でさえ法と秩序なしに生きていくのは決して安全でないことに気づいたからだ。社会の安全がなく,権力の安定もないことを知った為政者の判断も作用したのだろう。今日の法治社会は,こうして作られた人類の遺産である。柳時敏(リュシミン)(韓国の元政治家で政治評論家)が"法治とは,法を守れという意味ではなく-そういう意味もあるが-法によって治めるという意味である"といったのは,法により治められる時,人々が安心して生きていけることを意味する。
国際社会もそうかわらないだろう。アレクサンダーがペルシアを征服した時,ジンギスカンが世界を征服する時,万国公法は存在さえしなかった。19世紀の帝国主義時代に万国公法は存在したが、力の基盤がなければ、保護されなかった。しかし,だからといって無用の物ではなかった。 弱くて弱い韓国が,数十年間、生き残ったことができたのは,万国公法のちからもあ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われる。いくら弱い国でも無条件に征服するのは難しくなったためであり,これを力のバランスが裏付けたのだ。
第2次世界大戦後の戦犯裁判の人類の行為処罰は、まさにそうした流れの延長でできただろう。 その後,戦争は強大国でも自由にできる行為ではなかった。米国が湾岸戦争を行う時,そしてアフガニスタンとイラクを侵攻する時も,彼らは自分たちの名分のためにものすごい努力を傾けた。 目に見えるようなイランに戦争できないのも名分がないためだろう。
このように人類は強者による弱者の支配と搾取を許さない方向に絶えず進歩を重ねてきた。もはや国際社会も,国内社会も強者の論理だけで動くことはない。"国際社会は力の論理で動く"と主張する人々に問いたい。19世紀の帝国主義時代と今を比較する際、その違いを見ることができるのだろうか?"ラと.もちろん、その差ははっきりしている。第2次世界大戦後70年以上が経ったが、これ以上大きな戦争が起こらなかったのは、ただ、核兵器の戦争抑止力のためだけではないだろう。巧妙化した"新帝国主義"新植民地主義が存在しても,世の中が進歩の道を歩んでいることは厳然たる事実だ。
我々はこうした進歩の道を完成させるべきという課題に取り組まなければならないだろう. 自由民主主義を通じて力のない人々を搾取する行為が容認されてはならず,国際秩序の確立を通じて強大国の横暴がこれ以上合理化されない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不可能だって? 韓国がこれまで歩んできた道を考えてみると,答えはすでに出ている。私たちはこれまで数多くの苦難を乗り越え,今日に至った。それが未来の進歩に対する我々自身を裏付けるだろう。そうすれば,日本の厚かましさは根拠を失うことになるだろう。
"あ,新しい世界が目の前に広がるね。力ずくで押さえる時代が去り,道義がかなう時代がやってくるのだな。この数千年間磨き上げながら育ててきた人道的精神が,もはや新しい文明の明るさを人類の歴史に照らし出すようになったね。春が世の中に近付いてきて,すべての生命を生き返らせるね。凍りついた氷と冷たい吹雪で息が詰まった一時代が去り,やわらかい風と暖かい日差しに元気が出る新しい時代が来るのね。
[ネイバー知識百科]3・1独立宣言書(時事常識事前、pmgの知識エンジンの研究所)
5.再び日本を考える。
アルベール·カミュはこう語った。共和国フランスは寛容で建てられてはいない。今日の犯罪者を許すことは,明日の犯罪者に勇気を与えることである。フランスの国家であるラ·マルセイエズには"奴らの血で我の畑の溝を濡らそう"という歌詞がある。フランスは百年にわたる血の闘争で共和国を完成させた。フランスのトレランス(寛容)はそうした過程を経た結果であるため,さらに輝いたのだ。何でも規則で決めて守らなければ気がすまないドイツとは対照的だ。観念ではない経験が生んだ遺産,それがまさにトレランスなのだ。
私は日本に対して最初からトレランスの姿勢で接するのが間違ってた。日本はそれを受け取る準備ができていない。トレランスとは徹底した自己反省と謝罪が前提になるためだ。"私は間違っていない"と主張する人に寛容が何の意味があるのか?心から罪を悟って悔いる人に寛容は輝く宝石になる。
キリスト教の聖書ではイエスは"娼婦と税金取りが先に天国へ行く"と宣言する場面が出てくる。 '娼婦と税金取り'はその時代に代表的な罪人だった。性的な罪と金銭的な罪は,人間の最も一般的な罪を象徴することかもしれない。そんな彼らが真っ先に天国へ行く理由は何だろうか。 まさに悟りと悔しさである。これに比べて当時の宗教指導者たちにはそれがなかったため,許される資格がないのだ。もちろん、前提は人間はみな罪人であることだった。これはキリスト教の教理であり、当時のユダヤ人もそれに同意していた)同じ金持ちでも,ザカイヤは許されても,富豪の官員は許されなかったのもやはりその違いは悟りと悔しさだった。
寛容より厳しさが必要なのは日本だけではない。まさに植民地支配をしたすべての国にも同じだ。彼らは過去の過ちを反省するどころか,これを合理化させ,さらには自分たちの栄光の歴史だと自負する厚かましいさを隠さずにいる。悪のカルテルが弱者を抑え"普遍的価値"をでっち上げ,国際社会を支配しているのだ。カミュの祖国フランスも例外ではないだろう。国内では"寛容"の代わりに"厳格"を掲げるが,いざ自分たちの国全体に対しては"寛容"を突きつけるのが現実だ。
我々は思考の転換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強大国の論理によってつくられた主張"植民地支配は合法"ということから脱して彼らを審判台に立てることが日本の植民地支配を断罪する最も良い,そして唯一無二の方法という点を悟らなければならない。"日本だけが悪いことではないのに,なぜ私たちだけを批判するのか"という論理から脱して"植民地支配したすべての国が反省し謝罪する"世界を作った。
我々はドイツの偽善を告発することで,日本の厚かましさを明らかにすることができる。 これ以上ドイツの捏造された善行は,西洋列強が犯した歴史の過誤を合理化させる手段になってはならない。同時にこれは日本の罪悪を合理化するために使われてもならないだろう。我々は弱小民族が生存のための身悶えをする時,これを支持しなければならない。テロに対する盲目的な非難の代わりに,そうしたテロが起きた根本的な原因を提供し,今もそうしている列強の罪悪をともに糾弾しなければならない。お互いに罪を包み込む"悪い連帯"に対抗して,彼らの罪を裁く"良い連帯"を果たさなければならない。
日本に対するトレランスは今後の為に保管しておくことにしよう。世界のすべての犯罪国家が一様に反省と謝罪をし,何が正義で進むべき道であるかを悟ることになり,人類が共栄の未来を創造するために歩みをひとつにしてしまうまで。"前途は明るい。しかし道は険しい"と述べた毛沢通の言葉のように,我らの前に置かれた苦難を克服していく時,その日は必ずやってくるだろう。
私は私の過ちを告白する。力の強い者たちの罪悪を力を通じて乗り越えようとすべきだ"と主張したことを。力によって支配される世の中を認め,一緒にその道を進むべきだ"と主張したことを。ひょっとすると,それがみんなの悲しい自画像なのかもしれない私たちの姿を手のひらで足の裏まで消してしまうまで,私は手を合わせて懺悔の道を歩かなければならないだろう.
'I accuse Germany of hypocrisy.’
'Emiljola, I'm accusing.’
As far as I'm concerned, I don't know them, I've never met them, and I don't harbor resentment or hatred toward them. They're just examples of social evil to me. And my coming act is just a revolutionary tool to speed up the explosion of truth and justice.
I have only one passion, the passion for the light of truth, in the name of humanity that has suffered so much, and indeed, the right to pursue happiness. My burning protest is just a cry of my soul. Please summon me to the felony court and investigate under the blue sky!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nsol4755&logNo=221560419688
1. Why do Korean rightists rationalize Japan's colonial rule?
"Is it illegal to control a colony?"
"There's no saying that the rule of colonialism is illegal."
"But why is Japan's colonial rule illegal? Doesn't that make any sense?"
"Yes, sir."
It seems to be the story of Japan's right-wingers, but surprisingly, it is the story of Korea's right-wingers. Isn't this a heart-to-heart talk you want to ask, 'What country are you people of?' No matter how much the left-wing government dislikes it, it is hard to understand how much it rationalizes the fact that it has colonized its own country.
However, it is not something to blame unconditionally. What they think is what they call 'realpolitics.' The conversation may have come as the government believes that it is a more realistic idea not to make such an argument since it is useless to call for colonial rule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hich believes that it is not illegal. It is a very rational perception in their own way and, objectively, a somewhat persuasive argumen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now has dual ideas about colonial rule and war. The war is held strictly accountable to the 'war' country. Of course, there is also a legalized war. The representative one is the 'Gulf War' of 1990-91. The international community lashed out at Adam Hussein's invasion of Kuwait, and the Gulf War to sanction it was waged amicably and with the cooperation of the two major U.S. states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oweve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as been thoroughly punishing World War II and other wars deemed illegal. Of course, it is difficult to say easily whether such a crime is just and objective. That's because there's a side to being a one-way judge of losers by winners. Even though there are virtually no organizations that will objectively judge the case unlike in Korea, there are many doubts about it. It is something that is swayed by the interests of most of the great powers of such judging.
The United States took part in the Vietnam War and led the war, but it has never been blamed. A defoliant-a drug that dries the leaves of the jungle to create a combat-friendly environment. It is a war crime similar to Germany's use of poison gas that caused soldiers to suffer from diseases and other damage. Of course, President Johnson and other U.S. war veterans were not punished as "war
criminals," although they were criticized by the public at home and abroad. Hugo's president Milosevic, on the other hand, was arrested for "war crimes" and died in prison. It is about Germany and Japan's war criminals, not to mention the most representative punishment for them.
However, it is not known that the colonial rule itself was punished. Post-World War I nationalism was advocated by U.S. President Wilson but ended up redistributing the colonies of the defeated countries. There have been no attempts to end colonial support even after World War II, but the Japanese colony of the defeated country has only been liberated in a form of punishment. The colonial rulers, led by Britain and France, tried to continue their post-war rule, but were defeated by resistance from the colonial nations, which enjoyed some freedom due to the war, and the colonial system ended in effect.
The reality is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in fact giving indulgence to the colonial rule. The above conversation is a reflection of view In addition, the old-fashioned civil-supporting countries have neither reparations nor apologies for the colonial rule, nor are they. However, the extent to which some compensation has been made by the other country's raising of the issue of a particular case. In this regard, Japan is exceptional in that it has financial responsibility, albeit not compensatory, for Korea. We are well aware that this is the rationale for Japan's claim that its responsibility is over.
Thatcher, "honored to see you colonized the United Kingdom," were not as reprehensible as those of Japanese cabinet ministers or politicians. But it is true that they have at least done something about those who have made such absurd remarks.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to pay 10 billion yen, did enough for them. But why should they continue to be criticized? Considering the current international community and order, it makes sense for them to feel unfair.
Of course, few would believe that Korea's right-wingers are rationalizing Japan just for this reason. They say, "I want to cry, but I beat you." For them, Japan's economic sanctions are akin to a military dictatorship, which is poised to do anything if left-wing regimes are destroyed. It's a kind of enemy. Thus, international order or the call of international law could be nothing more than a rationalization of their "trafficking acts." Of course not everyone is, but I think they are acting out of "unprecedented intent."
2. Germany, are they a sympathetic apostle, too?
Germany, in many ways, is a country that cannot be thought of with Japan. Japan learned modern history from Germany, found the model of the Meiji Constitution in the German Constitution, was an ally during World War II, and was in a position of comrades in the post-war era who experienced war crimes trials, occupation and reform. In addition, it has gained the world's attention by overcoming the pain of defeat in the postwar era and achieving the "Miracle on the Rhine" and unprecedented "high-altitude growth."
However, today's assessment of Germany and Japan is quite contrasting. on the economic front, Germany has rarely been criticized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but Japan has had to face a variety of criticisms, including "Iconomic Animal" and "Japanese Stock Company." In addition, while Germany has achieved its status as the de facto leader of Europe today by trying to fulfill its responsibility for the war, Japan has yet to show a sincere attitude toward its mistakes to the extent that it is not trusted by East Asian countries. It would have to be called "Germany" and "Japan that was not repentant."
Then, can Germany be truly repentant? The Christian Bible contains the penitence of the character Paul. He was a persecuting Christian, but he met Jesus' fantasies on his way to Tamezek, and was seen as a person who made a great change in Christian history by repentance. Germany is also considered a good-looking repentant who reflects on its mistakes and faithfully carries out its responsibilities in the "war crimes" that led to two major wars, contributing to Europe's prosperity. It's a Copernicus change.
But Germany's repentance was in fact partial. They did not apologize or compensate the colonies they had before World War I. Of course, the history of German colonial rule was very short and therefore the sins of their colonies were not so great, but as a result, they have taken the same attitude as any other country on the issue. Strictly speaking, Germany's repentance is limited to Western powers and Jews.
It is evident that it was an inevitable choice taken at the crossroads of national survival as a defeated country. Germany, which had already suffered severe retaliation in the defeat of World War I, fell flat and had to hope for the generosity of the victorious country. Of course, the same goes for the fact that it has become a true apologetic mind, entrenched in their ideas and ideologies. It is evident today that this was a very wise attitude.
Germany's repentance was far and away limited to the war and its accompanying responsibilities and was also a strategic choice. The mechanical comparison with Japan, combined with its colonial rule, is not strictly fair. Moreover, Japan's neighbors have been weak for some time, and Japan has no incentive to make strategic choices like Germany. Nevertheless, Japan's attitude toward Southeast Asian and East Asian countries cannot be assessed as being at its worst. Even if it was not accompanied by an apology, it is true that he took financial responsibility and made a formal apology.
Behind the high-profile assessment of Germany, the double standards of Western powers have contributed a great deal. It is a kind of fabricated assessment by an alliance of accomplices. "What you did to us is unforgivable, but what you did to us is irrelevant," argues the alliance of accomplices and allies. To this day, they are still at the helm of the world, and it is true that even the countries that were colonized like us consider it to be a gold-fake or at least acknowledge it. The Japanese proverb says, "Even if it's a red light, I'm not afraid if everyone crosses," but it's not just Japan's story.
3. The law is what people make after all.
What are the grounds for punishing war criminals or war crimes after World War II? No war criminals, war criminals or war criminals have been punished since World War I. Wilhelm II, the emperor of Germany, has only sought asylum in a domestic revolt, and Charles I, the Austrian emperor, is also voluntarily abdicated. Since there was no international law to punish war criminals or war crimes even when World War II broke out, the punishment for them was made by a post-mortem law. This is a generally unacceptable 'substitution law'.
There is an Indian judge who is the only one who has found him not guilty in Japan's war crimes trial. He said the war crimes trial was nothing more than revenge by the victors, probably considering the fact that it was retroactive legislation. Japan is not alone in committing criminal acts in the course of war and in the course of the execution of the war, but it is a valid claim in that it has not held any responsibility at all. Wouldn't it be rare for a fight to happen as a one-sided error? This is probably an inseparable argument from the question of colonial support. But his argument was not accepted. Because in the end, if someone has to take responsibility, it has to be a loser.
The war crimes trials against Germany and Japan have become a kind of indulgence for all the crimes committed by the Western powers in modern history. They changed from sinners to just apostles. All the sins of modern history have been lost by Germany and Japan, and thus the responsibility for colonial rule has been forgotten. This is how the cause and alibi of the claim that colonialism is not illegal to this day.
However, we will be able to take advantage of the logic of their war crimes trial to bring their crimes to justice. Isn't the basis of the war crimes trial more important than the legal principle to judge crimes against humanity? Then we can make retroactive legislation as much as possible for colonial rule, which is greater than war crimes.
War is an interaction, but colonial rule is a one-sided act. It is a stark anti-humanitarian act that is no different from the murder of 6 million Jews. It is a crime to put Jews in a gas chamber and kill them, but it is not a crime to abuse and exploit a nation for more than a few decades, even if it is a crime, what is an anti-human crime? The killing of a person immediately and the incarceration, abuse and abuse of decades may not be fundamentally different.
International law? That is not God's law. It's nothing more than a man-made artifact. In human history, the law has changed countless times. There is a myriad of history in which the law that states that a king is absolute has been changed into law that a king must obey the law in one morning. Such a revolution was largely illegal, but later it was legalized. The Japanese proverb, "If you win, then you will lose." is universal in this regard.(Japan is also proof that it is never a special country) The law, if not a revolution, is constantly changed and corrected in line with changes in society. The untimely punishment of crimes against humanity in World War II was also possible on this basis.
Illegalization of colonial rule is therefore as much possible. There is no reason to accept the legalization of colonial rule with the logic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dominated by the strong." But it is hard to understand why we ourselves are trying to accept these ridiculous claims and help realize them. It can only be seen as a sort of 'brain state'. In favor of strongmen, double standards of realism should be abandoned if the law is disadvantageous.
4. Challenges for the Future of Humanity
In the Christian Bible, a man named Abraham rescues his nephew, Lot. He didn't call in the police or the army to do it. The way he chose to use his own power. With 300 men, Abraham rescued Lot, his nephew, and brought back all the stolen goods. It wouldn't be a way for anyone to do it.
one day, nearly a thousand years later, the story of a woman who was raped comes out. An old man came into a village with his concubine and found a night's lodging, and the owner permits. But that night the villains came to the house and demanded the concubine of the old man. Of course, they are trying to gain pleasure through sexual humiliation. It is their idea that they are outsiders and can do as they please, which is likely universal. Eventually they vilified her all night and by the morning the old man woke her up, she was already dead.
Then there is a punishment for this. The old man dismembered her body and sent it to the Eleventh tribe of Israel to complain of injustice. Then the 11 tribes question the responsibility of the Benjamin tribe that caused the incident, but the Benjamines reject it and declare war. This led to civil war between the 11 tribes and the Benjamines, and as a result, the Benjamites were almost on the verge of extinction. Then, a sense of crisis arose that "our own people were destroyed" and the punishment stopped.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anecdotes? The former was saved by its own power, but the latter was punished with the help of others. This is subject to some degree of established morality and order. It signifies the progress of mankind. This is the law that the Israelites received from God during their escape from Egypt. It specifies the death penalty for the murderer and the rapist. The tribes of Israel obeyed the law. Self-rescue measures were the only solution in Abraham's time because there was no such law.
By the time Jesus appeared, these laws were firmly in control of society. Jesus saves a woman from the brink of death. For a woman who will be stoned for adultery, there is a record of the group trying to kill her when they say, "The innocent among you, throw the stone first." Whether it is true or not means that if you commit a crime, it is taken for granted to be punished accordingly. Self-rescue measures are no longer an important solution. Jesus said, "Love your enemies" to make this trend clearer. Isn't it a lesson to prevent reckless revenge or private execution? historical evidence
Some analysts say the multiple licensing law, which Jesus criticized, was also aimed at regulating excessive revenge. Wouldn't it be likely that he and his clan would only blind their opponents if they had become blinded?
Human beings have thus struggled to punish and prevent evil through law and order. This is because even the strong realize that it is never safe to live in law and order, not only for the weak. Those who did not know that there was no stability in power without the safety of society might have played a role. Today's society of rule of law is the legacy of mankind that was created in this way. Rhyu Si-min's remark, "It doesn't mean that the rule of law should be observed – but that means rule according to law – means that everyone can live in peace when governed by law."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not different. When Alexander conquered Persia, when Genghis Khan conquered the world, there was no universal law. During the imperial era of the 19th century, the Universal Method existed, but without a foundation of power, it was difficult to be protected. But that wasn't useless. It is hard to ignore the virtue of the universal law that a weak and weak nation has been able to endure for decades. It is because even the weakest countries have become uncomfortable to conquer unconditionally, which is backed by the balance of power.
Punishment of anti-humanitarian activities in the post-World War II war crimes trial would have been possible in the very extension of that trend. After that, the war was not a free act by a powerful nation. When the United States fought the Gulf War and invaded Afghanistan and Iraq, they had to make great efforts to support their cause. It may be because there is no justification for Iran, which has a thorn in its eye, not being able to wage war.
As such, mankind has steadily progressed in a way that does not allow the domination and exploitation of the weak by the strong. Neithe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nor the domestic community are driven by the strongman's logic anymore. I would like to ask those who argue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orks with the logic of power. Can you see the difference between the 19th century imperial era and the present?" Of course, of course, the difference is obvious. More than 70 years have passed since World War II, but no more big wars have occurred, not just because of the deterrence of nuclear weapons. It is a stark fact that the world is on a path of progress, even if the sophisticated "new imperialism" and neo-colonialism exist.
We will have to carry out the task of completing this path of progress. The act of exploiting the powerless through liberal democracy should not be tolerated and the tyranny of the great powers should no longer be rationalized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international order. Impossible? The answer is already there, considering the path we have taken so far. We have come to this day after overcoming many hardships so far. That will support ourselves in future progress.
Japan's impudence, if any, will lose its ground.
"Oh, I see a new world unfolding before my eyes. The days of oppression go by force, and the days of morality come. The humanitarian spirit that has been cultivated for thousands of years is now beginning to shine a bright light on human history. The new spring is coming all over the world, bringing all life back to life. The days of frozen ice and cold snowstorms are passing, and a new era of soft winds and warm sunshine is coming.
Announcement of Independence March 1 (Pmg Institute of Knowledge Engine)
5. Think of Japan again.
Albert Camus said. The Republic of France was not built for official use. To forgive today's criminals is to encourage tomorrow's criminals. In the French nation of La Marseilles, there is the lyrics: "Let's wet our fields with their blood." France completed the republic through a century of bloodstruggle. France's tolerance [tolerance] is a result of such a process, which is all the more brilliant. It is in contrast to Germany, where everything must be decided by the rules. That is the legacy of experience, not ideology.
I was wrong about Japan in the first place with the attitude of 똘léré. Japan is not prepared to accept it. Dolores is based on self-reflection and apology. What does tolerance mean for someone who claims to have done nothing wrong? For those who truly realize their sins and repent, clemency is a shining jewel.
In the Christian Bible, Jesus is shown declaring, "The whore and Se-ri go to heaven first." The prostitute and Se-ri (a tax collector) were typical sinners in those days. Sexual and monetary sin may symbolize the most common sin of man. Why are they the first to go to heaven? It is enlightenment and repentance. Religion leaders of the time, in contrast, do not deserve to be forgiven for not having it. Even though he was rich, he was forgiven and the rich official was not forgiven. The difference was one realization and one repentance.
Japan is not the only country that needs more rigor than tolerance. The same is true of all the countries that had colonized. They are not concealing the impudence of rationalizing past wrongdoings, let alone laying them down, and even boasting that they are their glorious history. The cartel of evil is dominati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 beating the weak, fabricating "universal values." Camus' homeland of France will not be an exception. In Korea, they insist on strictness instead of tolerance, but in reality, they are putting tolerance on all of them.
We must make a turnaround in thinking. It must realize that it is the best and only basis to punish Japan for its colonial support, breaking away from the argument made by the logic of the great powers that "colonial support is legal" and putting them on the bench." We need to break away from the logic of "Japan is not the only bad thing, but why only criticize us?" and create a world in which "all countries that have ruled the colony reflect and apologize."
We can uncover Japan's impudence by accusing Germany of hypocrisy. Germany's fabricated good deeds should no longer be a means of rationalizing the mistakes of history committed by the Western powers. Nor should it be used to justify Japan's crimes. We must support the weak when they struggle for survival. Instead of blindly criticizing terrorism, we should also condemn the sin of the powers that provided the fundamental cause of such terrorism and are still doing so. They should form a "good solidarity" to atone for their sins against the "bad solidarity" in which each other covers each other's sins.
Let's keep the tolrelance to Japan for the future. Until all the criminal states of the world, as one, have reflected and apologized, come to realize what is right and what is the way forward, and mankind has taken steps to create a future for the common good. "The prospects are bright. But the road is rough," Han said, adding that the day will surely come when we overcome the hardships laid before us.
I confess my mistake. To claim that we must overcome the sins of the powerful by force. Acknowledging the world dominated by power and insisting that we go that way together. Maybe we should put our hands together and walk the path of penitence until we rub our feet off with our palms, which might be a sad self-portrait of everyone. .